3년전에 구매한 오크 테이블 셋트입니다.
004 오크 테이블 리놀륨 식탁에
501 오크 사이드 체어 2개와 503 오크 벤치를 믹스해서 식탁을 꾸몄답니다.
리놀륨식탁이 현재는 "클린터치 라인"으로 새롭게 나왔나봐요.
그 당시 리놀륨 색 고민을 했는데,
어떤 음식에도 잘 어울리는 색으로 선택을 했던거 같아요.
사진 보시면 아시겠지만 상판의 색이 음식을 더 돋보이게 만드는 컬러였던 것 같아요.
유리를 깔지 않고 3년째 그대로 사용하는데,
테이블 매트를 깔기도 했지만
식사 후 바로바로 행주로 닦아줘서 그런가 아직까지 큰 얼룩없이 잘 사용하고있어요^^
특히 501 체어들은 패브릭을 분리해서 세척할 수 있어 좋은것 같아요.
패브릭을 여러개 구매해서 기분전환으로 바꿀 수 있어서 좋아요.
세척한다고 탈부착을 하다보면 느슨해지는데 아직도 짱짱하답니다.
아! 그리고 패브릭에 올 나감이 없어서 좋아요.
501 사이드체어의 장점이
허리라인과 등 라인이 일자가 아니라 살짝 꺾여있어서
등받이 부분이 어깨와 등 중간에 닿아서 중심을 잡아주어서 좋아요.
그리고 꼭 사이드체어 4개 말고 벤치 의자 하나로 구매하셔요.
벽에 붙여서 식탁을 옮겨 조금은 넓게 쓸 수 있어서 좋아요.
결혼한 친구들 보면 식탁을 가장 후회들 많이 하더라구요.
유행했던 우드슬랩이나 대리석 혹은 신혼집 크기때문에 작은 식탁을 샀던 친구들 등등.
전 후회없이 3년이나 지났는데도 여전히 원목에 긁힘이나 찍힘없이 튼튼하게 사용하게 잘 사용하고 있어요.
추천해요! 3년 쓴 주부의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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