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레클린트 제품을 구매하시려는 분들께서는 조금이나마 참고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희는 2017년 12월 카레클린트 대구송현점에서 식탁세트와 쇼파를 약 360만원을 지불하고 구매하였습니다.

약속된 배송일은 2월 중순이었으나, 카레클린트측에서 제품 생산이 늦어진다고 하며 3월 중순으로 배송일정을 변경하며
늦어진 기간동안 사용할 식탁을 제공해주었습니다.

그러나 약속된 배송일정이 다시 늦어지며 최종 배송은 4월에 이루어졌습니다.
저희도 급하지는 않았기에 배송이 지연됬음에도 불구하고 카레클린트에 대한 이미지가 나쁘지 않았습니다.

문제는 여기서부터입니다.

약 2달가량 늦게 배송되어온 식탁은 접착제가 제거되지 않은 상판마감불량 제품이었습니다.
이에 저희는 이의를 제기했고 카레클린트측에서는 5월말에 새식탁으로 교환배송을 해주었습니다.

하지만 교환해준 식탁에서도 두달가량 사용후 7월 중순경 문제가 발생되었습니다.
아래사진과 같이 갑자기 상판에서 하얗게 칠이 벗겨지듯 들뜸이 생겼습니다.

저희는 판매직원께 문의를 드렸고, 판매직원은 공장에 문의한 결과 상판도료마감불량이라고 하며 제품 자체에 하자가 있음을 인정하며,

A/S를 해주겠다고 약속하였습니다.

그러나 제품 자체에 하자가 있는 점과, 잦은 약속불이행과 제품불량으로 카레클린트에 신뢰가 떨어져
저희는 식탁 환불을 요구하였습니다.

환불 요구를 하자 카레클린트측에서는 환불을 제외하고는 모두 처리해주겠다고 하여 저희도 양보를 해서 무상교환을 요청하였습니다.

하지만 교환 요청을 하자 카레클린트측에서는 두 달을 사용한점을 이야기하며, 말을 바꾸고 무상교환을 해주겠다고 한적이 없다고 하였습니다.
또한 배송이 늦어진 기간동안 사용할 식탁을 제공해 준점을 생색내며 무상A/S처리를 해주겠다고 통보하였습니다.

그러나 저희는 배송이 늦어진 기간동안 사용할 식탁을 제공해달라고 한적도 없었고,
제품 자체에 하자가 있음에도 교환조차도 해주지 않는점을 이해 할 수가 없었습니다.

이에 콜센터로 통화를 해서 본사담당직원과 통화요청 및 환불요청을 지속 하였으나
콜센터는 무대응으로 일관하였습니다. (확인 후 연락주겠다하고 연락주지 않거나, 판매점으로 책임을 떠남기며 1달을 소비함)

이러한 상황에 저희는 소비자를 무시하고 기만하는 카레클린트를 지켜볼 수 없어 글을 남깁니다.

카레클린트 제품을 구매하려는 고객님들께서는 제품완성도가 떨어지는 점 및 사후 A/S처리가 좋지 않음을 꼭 아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