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하면서도 무언가 차별화가 있는 식탁 컨셉을 오랫동안 찾고 있었는데,
우연히 한X몰에서 찾던 식탁과 비슷한 식탁을 발견하게 됩니다.
자세한 제품을 더 보고 싶어서 검색끝에 찾아낸 브랜드가 바로 카레클린트 였네요.

매장을 검색해보니 일터에서 멀지 않은 곳에 수원점이 있어, 점심시간을 이용해
실제로 식탁을 본 후 머리속에서 이쁜 디자인이 떠나질 않았습니다.
이사로 인하여 부분적인 인테리어를 진행했는데, D-LINE 303 Oak Table이
딱 잘 어울릴거 같은 생각 때문이었죠.

이것저것 많이 지출을 한 까닭에 식탁에 대한 예산은 좀 부족했지만, 반대하는
아내를 지속적으로 설득을 해서 구입을 하게 되었는데, 오히려
아내가 의자도 벤치형 의자를 선택하고 많은 관심을 보여서 다행이다 싶었습니다.

사실 매장을 방문해서 다른 식탁들도 보면서 다들 이뻐서 아내랑 좀 고민을
했었습니다만, 결국 처음 고민했었던 식탁으로 결론을 내었습니다.

제가 선택한 의자는

D-LINE 001 Chair에 가죽을 Mahogany와 Metal Grey를 각각 선택하였고,
D-LINE 002 Bench형 의자에는 눈에 익숙한 Yellow Orcher 가죽을 선택하였습니다.

총 다섯가지 가죽 색상에서 나머지 두개는 다음기회로 넘겨야 겠네요.

사실 Bench형 의자는 좀 불편할지도 모른다는 의견이 있었지만, 실제로 설치하고보니
딸아이가 너무 좋아라 합니다.

이번주 부터 집들이가 계속 이어지는데, 아무래도 이쁜 식탁때문에
카레클린트 엔도서가 될런지도 모르겠네요.

앞으로도 이쁜가구 많이 만들어주시고 더욱 번창하시길 바래봅니다.^^

D-LINE TABLE 303 Oak
D-LINE CHAIR 001 Mahogany, Metal grey
D-LINE BENCH 002 Yellow orch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