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에서 제가 가장 사랑하는 공간, 주방입니다.
그리고 주방을 밝혀주는
카레클린트 301 오크 테이블 (1900*800) & 501 오크 사이드 체어에요.
아기까지 단란한 세식구 뿐이지만, 손님을 위해 6인용 식탁을 구매했어요.
평소에도 넓게 쓸 수 있어 좋고,
사이드까지 하면 총 8명이 앉을 수 있으니 가족 집들이에도 좋더라구요.
덕분에 집들이용으로 둔 못생긴 교자상은 안녕했답니다 ㅎㅎ
표면이 어찌나 매끄러운지, 네 살 아기가 밥먹으면서 "식탁 좋다"며 계속 만지는 거 있죠.
음식이 묻어도 잘 닦여서 이염 걱정도 없고,
테이블이 생각보다 무겁지 않아서 이동도 쉽구요.
무엇보다 고급지고 따뜻한 느낌에 식사할 때 온기가 한층 더해지는 느낌이에요.
의자는, 아기와 칠칠맞은 저 때문에 기존에 쓰던 패브릭 체어가 이염은 없지만 기분이 찝찝해서 처분하고
패브릭 탈착이 가능한 501 시리즈로 구매했어요.
세탁기에 울코스로 돌리니 상하지도 않고, 밸크로로 탈착이 가능하여 편하더라구요.
좋은 가구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