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라인 식탁과 아일랜드가 먼저 자리하고 있던 주방에 카클 친구가 들어왔어요^^
R라인 서랍형 선반이 한식구가 되면서 좁은 자리에 구겨져 드어가 있던 그릇들이 제자리를 찾아 편안히 들어가 있게되었답니다.
아주 넓은 평수의 주방이 아니라, 덩치가 큰 카클 식구들의 무게감에....눌려 비좁아 보이면 어쩌지..하는 염려는 우려였고, 밝은 원목빛깔 덕인지,
염려했던만큼 비좁지 않은 공간의 연출이 가능해진듯한데...어떠세요? ^^^^
손님이 많이 오는 집인지라, 주방의 역할이 중요하기에 자꾸자꾸 욕심을 내게되네요. ㅎㅎ
카클로 인해...요리하기도, 손님맞이도...자꾸자꾸 즐거워지고 있답니다. 감사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