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엌 수납장들이 좀 어두운 오크 색이어서
식탁을 고를때 밝은 원목은 제외하고 화이트색이나 월넛색으로 찾아봤어요
그러다가~ 영유아2명이 있는 집이가 화이트는 모험인것 같고
월넛으로 하기로 하였고
가구점 발품을 팔다 -
카레클린트 쇼룸에서 보고 홀딱 반해 바로 구입했어요!!
사진에서 볼 수 없는 디테일이 뙇!!! 너무 예뻤어요..
의자는 카레클린트 의자중 제 취향은 없었어요 ㅠㅠ
월넛색 맞춰서 살까했는데- 페브릭, 진짜가죽..은 저희 아이들이 망가트릴것 같아서
더더욱 못사겠더라구요..
그래서 헤이 어바웃어체어 올 블랙을 매칭해봤는데
알루퍼스랑 너무 잘 어울려서 짝짝짝!! ㅎㅎ
식탁 살때 사장님이 말해주신대로
상판 옹이에 기포가 올라온 부분이 있었어요 -
길~쭉한 옹이여서 라인으로 기포가올라오긴 했지만 (높이는 거의없음! 손으로 만졌을때 느껴지는정도)
그냥 쩜! 으로 기포가 올라온것 보다 자연스럽네요
그리고 몸무게를 실어 상판을 누르면 삑! 하는 소리가 살짝 난다고 하셨는데
진짜 그렇습니다! 뭐 억지로 누르지 않기때문에 큰 단점은 아닌것 같구요~~
이 엣지 있는 식탁이 인기가 없는건지 후기가 없어서
제가 한번 올려봤습니당....
너무 예뻐요 ^^ 근데 벌써 아이들이 포크로 찍은 자국이 생겼네요 ...
아이들은 무조건 두툼한 실리콘매트를 사용해야합니다..
앞으로도 알루퍼스 식탁에 좋은 추억거리를 남기며 오래오래 쓰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