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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크 3인소파 약 2년 사용후기

작성자 김****(ip:)

작성일 2016-12-21

조회 2947

평점 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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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소파를 고르면서 고민고민 또 고민 했습니다.


성격상 뭐 하나를 해도 밤을 새서라도 생각하고 공부하고 비교해 보는 스타일입니다.


최종물망에 올랐던 세가지 브랜드 중에서 카레클린트를 선택했던 건


1. 암수짜임의 오크 :  나사조임, 레일 등 나무와 쇠의 만남은 내구성이 많이 떨어지는 것 같아서 좋아하지 않습니다.

또한 최종까지 고민했던 소파 중 안락함이나 디자인면에서는 우수했던 것이 있었는데 사용되는 나무가 하드우드가 아니라서 오래쓰기에는 별로일 것 같아 포기했습니다.


2.다양한 커버링 : 단순히 같은 소재에 커버 색만 다른것이아니라 가죽, 알칸타라, 또 시즌마다나오는 리미티드 에디션까지 다양한 커버선택이 가능하여

 현재는 사용성을 고려해 가죽을 사용해도 추후에 교체 가능하다는 것이 저에게는 큰 장점이었습니다.


이 두가지가 가장 강했습니다.


모든걸 차치하고라도 청담매장에 구경갔을때 실물을 보고 너무 예뻐서 바로 결정했습니다. 물론 실제 구매는 일산점에서 이루어 졌지만 청담매장방문이 결정적이었습니다.

타 인터넷에서 판매하는 가구들은 실물을 보면 실망스러운 경우가 많더라고요...그런데 카클은 실물을 보니 오히려 좀 더 와 닿았습니다.


1년 반, 2년 동안 사용해보니 001소파에 비해서 앉기에 우리나라 여성의 키에는 사실 조금 좌판이 넓다는 생각이 들기는 합니다.

그렇지만 이 디자인의 최초 의도대로 눕기에는 정말 최고입니다.ㅋㅋ

또한(이사를 했는데도 불구하고)어떤 집에서도 다양한 연출이 가능한 아주 기본적이면서도 편안한 느낌의 디자인이 마음에 듭니다.


겨울이라 그런지 메탈그레이(지금은 단종)컬러가 살짝 추워보이네요... 해리스 트위드 품절되기전에 질러야 하나...고민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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