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아이 방 침대를 카레클린트 원목 침대로 바꿔준 후 방 분위기가 확~ 달라졌습니다.
한 달 넘게 사용을 해본 결과, 튼튼한 내구성은 물론이고, 하우스 보드의 높이가 낮아서 좁은 방을 조금 더 넓어 보이게 하는 효과도 있더라고요.
이렇게 사용을 하다가 아이가 성인이 되면 침대 헤드만 따로 구입해서 모던한 스타일로 변화를 줄 수도 있고,
하우스 보드는 단품으로 따로 연출을 해줄 수도 있다는 점이었어요.
침대 프레임을 고급스러운 애쉬 원목을 선택했더니 아이가 크더라도 유행을 타지 않고 내츄럴한 느낌으로 오래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침대에 누웠을 때 기존의 오픈된 침대보다 하우스 보드가 머리를 아늑하게 감싸주는 느낌이라 더 포근하고 잠도 잘 온다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