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봄에 카레클린트에서 식탁을 구매했어요.
매일 매일 식사를 하고 손님을 대접하는 곳이니 예쁘고 튼튼한 식탁으로 사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원목가구를 판매하는 곳들은 많이 있었지만, 제가 원하는 디자인과 품질을 모두 충족하는 곳은 카레클린트 D-LINE TABLE 301 Oak Table이었습니다.
오크 원목이 주는 부드러운 느낌과 고급스러움에 반했고,
모서리 부분이 동그랗게 되어 있어 평소에 잘 부딪히는데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 좋았습니다.
실제로 사용해보니 식사 후 젖은 행주로 닦아만 주어도 얼룩이 지지 않아 편하게 쓰고 있어요^^
1400*800으로 구매했는데 손님이 오실때 6명이 식사해도 불편하지 않을만큼 넉넉합니다.
그리고 카레클린트 Oak Table에서 느껴지는 따뜻한 분위기 덕분에 음식이 맛있어 보입니다.
식탁의자는 디자인이 다양해서 고민이 많이 되었었는데 홈페이지에서도 한참을 보고
방문해서 앉아도 보고 고민 끝에 D-LINE CHAIR 001 Ash Chair 가죽으로 결정했는데 정말 맘에 듭니다.
오래 앉아 있어도 불편하지 않고 추천받은대로 두가지 컬러를 선택하니 더 훨씬 멋진 분위기를 내어 주고 있습니다.
결혼 전에는 식탁이 주는 의미가 이렇게 많을 줄 몰랐는데
늘 이야기가 있고 좋은 날 집에서도 추억을 만들게 해주어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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