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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1월넛 대박

4점 연****(ip:)
2018-01-08 조회 1404 추천 추천


안녕하세요
서른중반 독거남입니다.

뷰티인사이드 영화를 보고 한효주님 만큼이나 예쁘던 그 가구!
거실이 있는 집으로 이사를가면 꼭 사야지 찜했던 소파-!

그러던중에 드디어 아파트로 이사를 해서 근처 죽전점으로 보러갔죠.
영화속 001을 보러갔지만, 제 시선을 강탈한건 301월넛과 겨자색 알칸타라 큐브소파 였구요...
한시간 넘게 서성이다가 마침 할인행사중인(무려20%나!!) 큐브를 제치고 결국 301월넛이 제 눈에 들어와 버렸습니다.
그래놓고도 한시간이나 고민을 더했죠. 패브릭은 무엇으로 하나?

하...정말 힘들었지만 새로나온 셔닐 미드나이트블루로 고르고 계약을 했는데 한달이상 걸린다는 말에 눙물이 ㅠㅠ
(그런데 배송까지 두달 걸렸다는게 더 함정!!)


오늘 드디어 집에 왔어요. 두달간의 방석 생활을 끝내고 드디어 누워서 티비볼 수 있네요.

문제는 이 고행의 끝이 끝이 아니라는것.
어울리는 테이블을 찾아 조만간 또 매장 들리게될 것 같네요.

의자도사고 소파도사고 왠지 앞으로 카레클린트로 도배를 할것만 같은 그런 느낌적인 느낌느낌.

아예 보러가지 마시거나 아니면 살 각오로 보러가세요.
눈에서 떠나질 않아요 진짜!

근데...네이버 검색해서 다른분들 후기보니 쿠션을 받은분들도 있던데 왠지 서운하네요 ㅋㅋㅋㅋㅋ 괜히 봤어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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