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집의 리모델링을 하고나서 거실가구를 들일 때 제일 먼저 고민했던 것이 쇼파와 테이블이었어요.
카페에서 볼 수 있는 테이블같은 큰 테이블을 두는 것이 저의 신혼 로망이었거든요.
그런데 그만큼 큰테이블을 찾기에도, 큰 테이블과 어울릴만한 쇼파를 찾기에도 쉽지 않았죠.
제가 사는 부산에 있는 가구점은 모두 가본 것 같아요, 근처 김해,양산까지두요.
처음 가구를 알아보러 다니고 며칠 안있어서 카레클린트에 갔을 때 첫눈에 반한 테이블과 쇼파가 결국엔 정답이었어요.
따뜻한 색감하며 부드러운 쉐입과 감촉까지 어떤 가구점을 가더라도 눈에 차지 않았답니다.
결국에 구입하게된 307오크테이블 1900*800, 301 오크3인소파(leather-caramel), 배송 후 두달동안 저희 부부는 틈날때마다
가구 칭찬을해요. 테이블이 더 작았다거나, 소파의 가죽색을 더 진한색을 했어도 후회했을 것 같아요.
시간이 지날수록 정이가고 볼수록 예쁘네요. 사진보다 실물이 더 예쁜데 아쉬워요.
결국엔 카레클린트 잘 쓸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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