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상품평 보면 감각적인 분 너무 많습니다

그덕에 저도 인테리어 공부도 하네요

몇년전에 카레클린트를 직접보지도 않고 사는건 정말 큰 모험 이었습니다

그때는 제가 사는 지방에 매장이 없었고 직접보려면 서울 청담동까지

가야되는 상황이었는데 신랑이 출장겸 매장에가서 직접보고

인터넷으로 주문한 아이랍니다 특유의 애쉬목의 환한느낌과

회색패브릭의 모던함이 거실을 참 세련되게 해주었습니다

제가 산 가구중 고가이기도 하지만 너무 맘에 들어서

아까워서 갤러리처럼 앉는것도 아까울떄도 있었습니다

몇년 지난 지금은 냥이를 키우는 바람에 패브릭에 스크래처가

났지만 ㅠㅠ냥이가 안했으면 멀쩡했을거같아요

그정도로 생각보다 패브릭도 짱짱해요 저는 유독

한곳만 자주앉아서 헤졌지만 ㅠㅠ 사신분들은

패브릭 그래도 오래 사용하시려면 다양한

위치에서 앉으세요....ㅋㅋ

카클이  알려졌을때 사장님 세분 우연히 신문기사를 봤는데

마인드도 참 맘에 들었구요 제가 산 가구가 유명해지니

뿌듯하기도 했어요 원목 라인들 좋아하시는분은  

딱봐도 카클꺼라는걸

알더라구요 그만큼 매장이 많이 늘어서 아는 사람들이 많아졌죠

애쉬목은 오래쓰면 색도 조금은 바래지는 부분도 있는데

제가 관리를 못해서 처음에 느꼈던 화사한 애쉬의 특유의 느낌은

사라졌네요 약간 다른 색상으로 변하긴 했지만

그변한 색상이 지금의 카클 오크 티비 거실장 하고 비슷하네요 ㅋㅋ

그래도 만족하고 시간이 지날수록 빈티지한 느낌도 좋으네요

지지대는 정말 삐걱거리지 않고 튼튼합니당 거짓말아니고

골드폼이랑 패브릭만 교체해서 쓰면 평생 쓰겠어요

가격이 조금 후덜덜이지만요..ㅎㅎ

식탁도 카클로 싹다 바꾸고 싶네요

중간에 골드폼떄문에 as가 있었지만 고객의 말에 먼저 귀기울여준

카클에 믿음이 갔었네요 번창하셨지만 초심 잃지 않은

모습이 참 보기좋습니당~몇년 지난 상황에서 평을 쓰니

감회가 새롭네요 망설이는 분들 적극추천해요

카클사면 또 재구매로 이어지네요 조망간 패브릭 사러

들릴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