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좁은 집으로 인해 힘들었던 아내 그리고 방도 없이 지내느라 고생하는 아들을 위해 집을 분양받고

기쁨을 나누고자 홍대에서 조촐한 식사를 마치고 돌아다니다가 우연히 알게된 홍대 카레클린트

그곳에서 본 가구들이 마음에 들어 세번이나 찾아가고 상담한 끝에 드디어 얼마전 입주와 더불어

계약했던 침대, 쇼파, 식탁 그리고 아일랜드 테이블까지 무사히 저희 가족 품으로 예쁘게 왔습니다.

첫 방문때 부터 하나하나 친절하게 상담해 주시고 정확하고 날카로운 조언으로 지어 지지도 않은

집 분위기에 맞추어 지금처럼 예쁘게 꾸미는데 아주 많은 도움을 주신 홍대 카레클린트 점장님

여러번 방문 드렸음에도 귀찮아 하시는 기색 전혀 없으시고 오래만나 친해진 고객처럼 대해주셔서

이 자리를 빌어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처음이 좋아서 일까요? 계약이 체결되고 나니 계약 직후에 바로 그리고 배송 이틀전과 하루 전 본사에서 제품 하나하나

고객과 직접 확인하시고 출발 당일 배송 기사님도 빠짐없이 확인 하시더니 도착한 제품을 보고는 깜짝 놀랐습니다.

배송 받는 날 제품 하나하나 꼼꼼히 은박 스펀지에 쌓여져 왔고 뿐만아니라 커다랗게 고객의 이름이 제품 은박 포장에

하나하나 적혀 있는 것이 아니겠어요?? 뿐만 아니라 그 무거운 가구를 절대로 끌지 않으시고 하나하나 바짝 들어서

설치해 주셨으며 바닥보양도 철저히 해주시고 제품 하단에 바닥 보호제가 빠짐없이 붙어 있었습니다.

거기다가 가구에 붙어 있는 작은 먼지와 제작시 묻은 가루들 까지 꼼꼼히 닦아 주셨습니다.

가히 역대급이며 평생 받아본 배송을 통틀어 최고였습니다.

제품이 마음에 드는것 뿐만아니라 구매부터 배송까지 모든 직원들의 진심어린 친절과 고객을 응대하는 마음이

카레틀린트가 진짜 명품가구로 재탄생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가구의 전반적인 특징은 단순하면서 세련된 디자인이서 처음에 보면 심심해 보이기도 하지만

오히려 그런 가구들이 실증나지 않고 오래두고 볼 수 있다고 여겨집니다.

E0 등급이어서 그런지 화학적인 가구 냄새가 거의 없습니다.

의자들은 하나 같이 편하며 특히 알칸타라 쇼파 촉감이 너무 좋고 조금 단단한 쿠션감으로 한결 편안한

착좌감을 선사하며 Oak무늬가 자연스러워 한결 멋스럽게 보이고

벨기에산 패브릭은 부드러우면서 느낌 좋고 과하지 않으면서 고급스러운 색이 너무도 예쁘다고 여겨집니다.

양가 어른들도 보시더니 너무나 예쁘다고 잘 골랐다고 아낌없는 칭찬을 받았습니다.

좋은 가구 만들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제가 구매한 제품은

D-LINE 302 Oak Bed

D-LINE 001 Oak ALCANTARA Sofa (1인 & 2인 시크그레이)

D-LINE 306 Oak Island Table (1500 mm)

D-LINE 303 Oak Table

D-LINE 301 Oak Side Chair 4개 (차콜그레이 2개 & 텐저린 2개)

D-LINE 302 Oak Bar Chair 2개 (딤그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