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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일년 반 사용한 카레클린트 가구들

작성자 전****(ip:)

작성일 2015-11-22

조회 3976

평점 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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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1. 침대 D-LINE BED 003 Ash Leather Bed / D-LINE SIDE STAND 002 Birch Side Stand

신혼 가구로 카레클린트 기본형 침대를 눈여겨 보고 있다가 매장가서 보고 쿠션감이 마음에 들어서 이 모델로 마음을 바꿔 주문했어요.

자기 전에 항상 책을 조금이라도 읽고 자는 버릇이 있어서 저에게는 아주 편안한 침대에요.

쿠션감은 카레클린트에서 판매하는 소파중에 제일 푹신한, 제품과 비슷해요. 높이도 적당해서 등 기대 앉아 뭔가 하기에 좋구요.

옆에 협탁도 함께 구매했는데 레일이 아주 부드러운 건 아니지만 편안하게 쓰고 있습니다.

프레임도 아주 튼튼해서 소리가 나거나 흔들림이 전혀 없어요.

일년 반 사용 후에도 매일 쓰고 있지만 처음처럼 견고하고 쓸수록 마음에 드는 침대입니다.

다른 침대에 비해서 인기가 별로 없는건지, 후기가 별로 안올라오는건지 모르겠지만 .. 지금 봐도 다른 침대들 중에 제일 예뻐요.

매트리스가 높이가 높은 모델이라 다리를 최대한 낮춰 제작해 주시겠다고 했는데 높지도 낮지도 않고 적당해요.


결혼 전 일찍 구매 예약을 걸었는데, 공정에서 착오가 있었던 모양인지 제 날짜에는 다른 침대를 배송해 주셨어요.

일단 쓰고 있다가 다시 배송해 주신다고 하시더라구요.

기대하던 침대가 오지 않아서 조금 실망하기도 했지만 무작정 기다리라거나 침대가 없이 매트리스만 있어 불편하다거나

그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해주셨어요.


그리고 바닥이 떠있어 로봇청소기가 충분히 청소하고 나올 수 있어요. 다른 가구 보면 막혀 있어도 바닥에 먼지가 쌓이더라구요.

그러면 가구를 들어내고 청소해야 개운한 기분이 드는데, 바닥이 깨끗한걸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2. 책꽂이 D-LINE BOOKCASE 001 Birch Bookcase

책꽂이지만 장식장 용도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현관에서 문을 열면 바로 보이는 위치에요.

작은 사진들과 여행다니면서 모았던 기념품, 위에는 큰 액자들을 놓았어요.

책꽂이가 예뻐서, 여기에 올려놓은 사연들이 예뻐서 볼 때마다 기분이 좋아져요.

책꽂이나 장식장 용도로 구매하신다면 마음에 쏙 드실 것 같아요. 2*3 사이즈라서 다른 가구들과 조화를 맞게 사용하셔도 잘 어울릴 것 같아요.

어느 장소나 어느 가구나 다 잘 어울려 활용도가 높아요.



3. 책상 R-LINE TABLE 001 Birch Desk

서재방에 두고 남편과 의자를 마주보게 두고 사용했습니다. 병원 상담실 같은 분위기라서 지금은 거실 창문쪽에 붙여 두고 나란히 사용하고 있어요.

사이즈를 기본보다 크게 해서 둘이 사용하고 있는데 랩탑과 데스크탑 두대의 컴퓨터를 사용하기에도 넉넉한 사이즈에요.

기회가 되신다면 방문하셔서 사이즈 감을 익히시면 사용하시는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저희도 방문하고 실제로 본 후에 사이즈를 늘렸거든요.

혼자서 사용하시는 분들, 또는 같이 사용하시는 분들께서는 용도에 맞게 사이즈를 바꿀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인 것 같아요.

무게도 무겁지 않아서 옮기고 싶으면 쉽게 옮겨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집들이할때 거실로 옮겨서 식탁 대신으로도 사용하기도 했어요.

아래에 쓴 벤치형 책꽂이를 한 쪽에 두고 6명이 앉았는데 괜찮았어요. 튼튼하고 원목 색이 집이랑 잘 어울려서 좋아요.

책상 위 쪽은 원목, 다리 프레임 부분은 검정색 철제로 만들어져서 세련된 느낌도 듭니다.


4. 식탁 / 식탁의자 D-LINE TABLE 004 Ash Table / D-LINE CHAIR 001 Ash Chair

집에서 제일 제가 마음에 들어하는 곳이에요. 의자를 두개만 할까 하다 손님 오시면 쓰려고 네 개를 구입했는데 잘한 것 같아요.

방수테이블보를 깔아서 사용하다가 걷어서도 사용하고 분위기에 맞게 기분전환 겸 사용하는데 질리지 않고 사용할수록 마음에 들어요.

식탁에서 밥을 먹을 때 식탁을 보면서 항상 만족합니다. 전에는 대리석으로 만들어진 식탁을 썼는데 원목 식탁으로 바꾸길 잘 한 것 같아요.

의자도 편안하고 아주 견고하고 튼튼해요. 의자 가죽은 추천해 주시는 대로 마호가니와 옐로우오커 두 가지를 섞어서 넣었는데 심심하지 않고 괜찮아요.

벤치형의자와 고민했는데 따로 되어 있는 걸 사길 잘 한 듯 해요. 벤치형 쓰는 다른 친구들 말 들으니 불편하다고 하더라구요.

집 바닥이 어두운 색이라서 다리까지 밝은 톤이면 식탁만 동동 떠보일 것 같아 투톤으로 선택했어요. 다른 분들께서도 다리 톤을 변경하시려면 참고하세요.


5. 벤치형 책꽂이 D-LINE BENCH 001 Birch Bookcase Bench

원래는 안방에 장식장처럼 두려고 했는데 지금은 서재에 두고 작은 물건들 넣어 놓고 쓰다가 손님오면 벤치로 쓰다가 다용도로 활용하고 있어요.

앉아도 전혀 불안하지 않고, 장식장이나 책꽂이로 제 역할을 잘 하네요.

이 가구 역시 어느 위치, 어느 가구와 잘 어울립니다.

서재 방에 다른 가구를 살 예정인데 이 벤치형 책꽂이를 안방이나 거실로 옮겨서 장식장, 책꽂이, 테이블로 사용하려고 합니다.

자리를 많이 차지하지 않아서 좋아요.



***

침대, 소파, 티비장, 붙박이장.. 큰 가구를 네 군데에서 구매했는데 배송이나 꼼꼼한 서비스에서 제일 마음에 들었던 브랜드였어요.

일일이 폭신폭신한 쿠션감이 있는 포장재로 다리 하나 하나 포장해서 직원분들이 직접 배송해 주셨고,

미끄럼 방지 패드, 부직포 패드 등 용도에 맞게 마무리와 정리까지 깔끔하게 해주셨어요. 청소도 해주고 가셨어요.


새 가구 들이면서 집에 냄새안나는 건 물론이고 가구가 튼튼하고 예뻐서 다음에 소파를 바꾼다면 카레클린트걸로 바꾸고 싶어요.

일년 반 사용 후에도 여전히 마음에 쏙 드는 가구에요.

뷰티인사이드 영화 보다가 익숙한 가구가 나와서 봤더니 카레클린트여서 구매자로서 왠지 반갑고(?) 좋았어요. ㅋㅋ

앞으로도 좋은 가구 많이 만들어주세요.



첨부파일 꾸미기_07229351.JPG , 꾸미기_07229353.JPG , 꾸미기_07229354.JPG , 꾸미기_07229364.JPG , 사본 -0412014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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